'스타트랙:더 비기닝' 크리스 파인, 조이 살다나(오른쪽) <사진출처=폭스> |
영화 '스타트랙: 더 비기닝' 개봉을 앞두고 주연배우인 크리스 파인과 조이 살다나가 한국을 찾는다.
17일 '스타트랙:더 비기닝'의 국내배급하는 CJ엔터테인먼트는 "24일 감독 J.J에이브람스 감독과 함께 주연 배우 크리스 파인과 조이 살다나가 함께 내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J.J에이브람스의 방한은 확정됐었으나 주연배우의 방한은 확정되지 않았었다.
크리스 파인은 '프린세스 다이어리2', '행운을 돌려줘' 등의 작품을 통해 신사적인 외모와 매력적인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아온 신예 배우다.. 2008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선정 '30세 이하 30명 배우', 버라이어티지 선정 '주목해야 할 배우 TOP 10'에 올랐었다.
조이 살다나는 '스타트렉 : 더 비기닝'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신작 '아바타'돼 올해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다. 피플지 선정 '2008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인'에 뽑혔었다.
연출을 맡은 J.J.에이브람스는 드라마 '로스트'와 '미션 ㆍ임파서블3'와 '클로버필드' 등을 연출한 감독이다.
한편 이들은 내한한 다음날인 25일 로드쇼를 여는 등 각종 홍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타트랙:더 비기닝'은 동명의 미국 드라마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TV 시리즈 프리퀄을 영상에 담았다. 국내에도 '스타트랙'에 상당한 마니아층이 있기 때문에 이들의 내한은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