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사진)의 특별전이 오는 3월 프랑스 휴양도시 도빌에서 열리는 도빌아시아영화제서 열린다.
19일 프랑스 마빌닷컴에 따르면 오는 3월11일 개막하는 제11회 도빌아시아영화제에서 이창동 감독 특별전을 연다.
영화제측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이창동 감독의 2002년작 '오아시스', 칸 여우주연상 수상작 '밀양'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도빌아시아영화제는 앞서 지난 2005년 일본 미이케 다카시 감독, 2007년 박찬욱 감독, 2008년 임권택 감독 특별전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