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김범수 화요비, 러시아 스테이트 심포니와 협연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9.02.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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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김범수 화요비 등 실력파 가수 3명이 러시아 스테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The state symphony orchestra)와 합동 공연을 펼친다.

이은미 김범수 화요비는 오는 4월 4일과 5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러시아 스테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 속에 '컬러 오브 메모리'(Color of Memory)란 제목의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역대 한국 드라마와 영화의 OST들 중 명곡들만 모아 클래식으로 편곡, 러시아 스테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이은미 김범수 화요비가 각각 레드, 블랙, 화이트란 테마로 노래를 부르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이은미 김범수 화요비가 러시아 오케스트라의 조화가 이뤄, 관객들에 감동적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며 "2시간의 공연 시간 동안 관객들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세 파트로 나눠진 콘서트 속에서 감동과 슬픔을 넘나들며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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