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송중인 KBS 2TV 주말극 '내사랑 금지옥엽'이 2회 연장 종영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21일 최근 '내사랑 금지옥엽'(극본 박현주, 연출 전창근)이 2회 연장을 결정, 총 52회로 끝을 맺는다고 전했다.
'내사랑 금지옥엽'은 현재 지현우가 홍아름이 자신의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을 예감하는 등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될 41회에선 지현우가 홍아름이 자신의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혼란에 빠지는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최수린과 이태란의 갈등역시 고조돼, 시청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내사랑 금지옥엽' 후속으로는 '솔약국집 아들들'이 방송될 예정으로 이 드라마에는 손현주 이필모 강은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