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박태환, 김현중 |
인기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콘서트에 연예계 동료 및 스포츠 스타들도 일제히 관심을 보였다.
동방신기는 지난 20일과 2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동방신기 THE 3rd ASIA TOUR CONCERT-MIROTIC'란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또한 22일 오후 4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공연을 이어갔다. 사흘 간 3회에 걸쳐 총 3만 6000팬과 만남을 가졌다.
15분 만에 매진 사례를 이룬 이번 공연에는 연예계와 스포츠 스타들도 대거 함께 했다.
이번 공연의 한 관계자는 22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톱 가수 이효리 씨와 요즘 '꽃보다 남자'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SS501의 김현중 씨 등 유명 스타 여러 명이 오늘(22일) 동방신기의 서울 마지막 날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난 20일과 21일 공연에도 수영스타 박태환 선수를 포함, 연기자 연정훈 씨와 유명 모델 김영광 씨 등 스포츠, 연예, 모델계 스타들이 대거 관객으로 참석했다"고 전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이번 서울 3회 공연 매진으로, 지난 2005년 첫 단독 콘서트 이래 13회 연속 서울 공연을 매진시키는 저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