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장동건이 장진 감독의 신작 '굿모닝 프레지던트' 출연을 확정, 4년만에 국내 영화 출연을 확정했다.
장동건 소속사는 23일 "장동건이 '굿모닝 프레지던트'에 젊고 카리스마 넘치는 미남 대통령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태풍' 이후 '무극' '런드리 워리어' 등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장동건은 4년만에 국내 영화 출연을 확정했다.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임기말 복권에 담청되는 나이 든 대통령, 한국 최초 여성 대통령 등 세 명의 대통령이 등장하는 독특한 설정의 영화. 4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동건은 그동안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하다 장진 감독의 영화에 깊은 신뢰를 드러내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