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넬로페 크루즈가 제8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페넬로페 크루즈가 22일(현지시간) 미국 LA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페넬로페 크루즈가 아카데미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페넬로페 크루즈는 이날 '다우트'의 에이미 아담스, 비올라 데이비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태러지 헨슨, '더 레슬러'의 마리사 토메이와 경합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