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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댄스그룹 티티마 멤버 강세미가 결혼해 지난 1월 아들을 낳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강세미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들 사진을 공개하면서 조용히 출산을 치른 사실이 네티즌 사이에 퍼졌다. 사진과 함께1월22일 오후 3시16분 3.7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음을 밝혔다.
영화배우 배두나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강세미는 배두나가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팬들은 강세미가 언제 결혼해서 아기까지 낳았는지 그동안 전혀 몰랐다는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홈피 가보니까 아기 낳았네요"며 "출산 축하해요"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티티마는 지난 1999년 1집 'In The Sea'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멤버는 소이, 강세미, 은희, 진경, 유진 등 5명으로 2002년 해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