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23일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은 35.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40.6%보다 무려 4.9%포인트나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23일 지상파 3사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MBC 일일극 '사랑해, 울지마'는 14.5%, KBS 1TV '집으로 가는 길'은 18.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