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연장, 5월8일까지 간다

9~10부 연장및 특집 추진... 막방일 잠정확정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9.02.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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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인기몰이 중인 SBS 일일극 '아내의 유혹'(극본 김순옥·연출 오세강)이 오는 5월8일까지 방송될 전망이다.

당초 120부작으로 준비된 '아내의 유혹'은 예정대로라면 4월20일께 종영해야 하나, 9~10부 연장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약 2회 정도 '아내의 유혹' 시간에 특집 프로그램 편성이 예정되면서 오는 5월8일 종영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아내의 유혹' 한 관계자는 "9~10부 종영을 논의한 '아내의 유혹'이 5월8일까지 방송하는 것으로 합의점을 찾았다"고 밝혔다.

물론 5월8일 종영에 대해 적잖은 배우들은 통보를 받지 못한 상태다. 하지만 '아내의 유혹' 후속작이 5월 방송으로 준비하면서 '아내의 유혹' 연장은 기정사실화됐다.

이 관계자는 "조만간 모든 배우들에게 이 같은 사실이 전해질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23일 '아내의 유혹'은 35.7%(TNS기준)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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