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
가수 서인영이 소속사와 연락을 두절하고 잠적했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 소속사가 "문제될 것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인영 관계자는 24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최근 서인영과 연락하던 휴대폰의 전원이 꺼져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또 다른 연락처를 알고 있기 때문에 문제될 것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달 말 잡힌 스케줄 때문에 서인영의 귀국을 논의하려고 전화 한 것인데 좀 더 휴가를 즐기고 싶다는 뜻으로 해석하고 따로 연락하지 않고 있다"며 "연락은 지속적으로 해왔고 서인영의 가족들과도 연락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1일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 뒤 미국으로 출국,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 귀국한 뒤 쥬얼리로 컴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