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美활동 본격개시, "아시아의 하티스트 싱어!"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9.02.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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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미국 공식 홈페이지


세븐이 25일(한국 시간) 미국 공식 홈페이지는 열며 현지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세븐은 25일 자신의 미국 공식 홈페이지(www.se7enworldwide.com)를 공개했다. 오는 3월 10일 미국 데뷔곡 '걸스'(Girls)를 디지털싱글 형태로 발표하기 앞서, 현지에 자신을 확실히 알리기 위한 포석이다.


세븐은 미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12월 LA에서 미국 최고의 여성 래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릴 킴과 함께 촬영한 '걸스'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지난해 말 시애틀에서 가졌던 싱글프리릴리즈 파티 때의 모습도 선보였다.

미국 공식 홈페이지 메인화면 속 동영상에서는 내레이터 입을 통해 "후 이즈 세븐??? 아시아스 핫티스트 싱어"(WHO IS SE7EN??? ASIA'S HOTTEST SINGER)라며 그 간 한국과 일본에서 여러 차례 상을 탔던 경력도 공개했다.

세븐은 이 동영상에 직접 "'걸스'는 다크차일드 및 릴 킴과 함께 한 노래로 무척 재미있는 곡"이리고 소개하기도 했다. '걸스'를 작곡한 다크차일드는 그 간 마이클 잭슨, 자넷 잭슨, 브리트니 스피어스, 제니퍼 로페즈, 토니 블랙스톤 등 세계적 가수들의 곡들을 다수 프로듀스한 미국 대중음악계의 유명인사다.


한편 세븐은 이번 미국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3월 4일(한국시간 3월 5일) '걸스' 티저 영상 공개하며 3월 10일(한국 시간 3월 11일) 이 곡을 정식 발표한다. 세븐은 '걸스'를 미국 공개와 동시에 한국과 일본에서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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