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가 일본 그룹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의 20주년 기념 공연에 선다.
드림스 컴 트루의 음반유통사 유니버설 재팬 측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유니버설 재팬 측은 "3월 21일 데뷔 20주년을 맞는 드림스 컴 트루. 드림스 컴트루의 노래를 사랑하는 아티스트가 드림스 컴 트루의 곡을 부른다"며 "오는 3월 10일 오후 7시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 1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아 외에는 우에하라 히로미, 우라시마 링코 등이 한 무대에 설 예정이다.
한편 드림스 컴 트루는 1989년 데뷔한 혼성 듀오다. 2006년 보아와 후지TV '우리들의 음악'에 출연해 '러브 러브 러브'라는 곡으로 합동무대를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