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
가수 서태지의 전국 투어 공연이 오는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서태지 컴퍼니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5월 중순 이후 전국 투어가 시작될 것"이라며 "현재 공연장을 대관 중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예정대로 8개 도시 투어를 계획 중"이라며 "전국 투어 이전에 정규 8집을 발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서태지 측은 이달 말 전국 투어 공연을 예고했었다. 하지만 두 번째 싱글 음반과 정규 음반 발매 스케줄을 조율하고 공연장을 대관하는 과정에서 오는 5월로 전국투어가 연기되게 됐다.
한편 서태지는 오는 3월 10일 8집의 두 번째 싱글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오는 3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싱글 2집 음반 발매 기념 단독공연 '웜홀(WORMHOLE)'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