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독립영화가 또한번 외국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
2일 폐막한 제19회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최위안 감독의 장편 데뷔작 '저녁의 게임'이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하희경 정재진 주연의 '저녁의 게임'은 답답한 일상에 갇힌 한 노처녀의 하루를 그린 독립영화다. 오정희의 동명소설을 모티프로 삼았다.
한편 이번 영화제 그랑프리는 일본 이리에 유 감독의 '사이타마즈 래퍼'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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