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사진=예당엔터테인먼트> |
배우 유선(33)이 '성실 납세도우미'로 깜짝 변신했다.
4일 유선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선은 제4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이 날 오전 10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위치한 동대문 세무서에서 일일 민원 봉사 실장 위촉식을 가졌다.
유선은 이어 세무 관련 민원 상담을 비롯해 세무행정 관련 일일 민원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국세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세무서 공무원들로부터 세무행정 관련 업무를 설명 받은 유선은 세금과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특유의 밝은 미소로 직접 민원 결재와 민원 상담 업무 등을 담당했다.
유선은 민원인들의 목소리 하나하나까지 귀담아 들으며 일일 민원 봉사 실장으로써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관계자들로부터 박수를 이끌어 냈다.
유선은 "하루동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국민의 의무인 납세의 의무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를 통해 성숙한 납세 문화 정착에 일조하고 싶다"는 소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