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은미가 음악 활동 20년 만에 제작자로 데뷔했다.
5일 이은미 측은 "이은미가 가수 데뷔 20년 만에 음반 제작자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은미에 발탁된 그 행운의 주인공은 유재하 경연대회 출신으로 다수의 앨범에 참여해온 실력파 여성싱어송라이터 유해인"이라고 전했다.
이은미 측은 또 "이은미는 20년 간의 음악생활을 되돌아보며, 이제는 음악 선배로서 재능 있는 후배의 길에 도움을 주는 것이 자신의 노래를 사랑해 준 많은 분들에게 드리는 또 다른 보답의 길이라고 생각했다"며 음반 제작에 나서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은미가 제작한 유해인의 음반은 이달 중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