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권상우가 커피가게 사장님이 된다.
권상우는 현재 서울 명동에 대규모 커피전문점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티어스'라는 이름의 이 커피숍은 권상우가 처음으로 시작하는 개인 사업이다.
권상우 측 관계자는 5일 "권상우씨가 원래 커피에 관심이 많다. 소속사와는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커피전문점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인테리어 공사 중이라 개점은 다음 달이나 그 이후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근 엔화 강세로 일본인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 명동은 평소에도 일본인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이름이 높다. 한류스타 권상우의 이름을 내건 명동의 커피전문점은 그 자체로도 해외 관광객들에게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탤런트 손태영과 결혼한 뒤 지난달 첫 아들 룩희를 얻은 권상우는 오는 12일 멜로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