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등신 송혜교'로 불리는 정가은이 정시아의 뒤를 잇는다.
정가은은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의 인기 프로그램 '무한걸스'의 새 멤버로 발탁됐다.
5일 '무한걸스' 측은 "7일 결혼하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정시아의 후임으로 정가은을 뽑았다. 첫 녹화 분은 '신체검사 신고식' 편으로 이미 촬영을 끝냈다"며 "제작진이 10여 명의 스타급 후보를 놓고 고심하다 가장 비주얼이 좋은 정가은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촬영은 강남의 모 성형외과에서 진행되었으며 , 지금까지 어떤 멤버보다 최고의 몸매를 자랑하는 정가은이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정가은 은 무한걸스 멤버들에게 "늦게 합류 했지만 어떤 임무가 맡겨져도 솔선수범해 모두 해내겠다"며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 출신인 정가은은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열아홉 순정'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