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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8등신' 김세아가 필라테스 국제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세아는 올초 필라테스 국제 강사 자격증을 취득, 홍콩을 오가며 연수를 받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리듬체조 선수 출신이가도 한 그는 지난해 연기활동 공백을 이용해 필라테스 국제 강사 자격증에 도전했다.
김세아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인터뷰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성격이다. 처음에는 필라테스 국내 강사 자격증에 도전하려다가 국제 자격증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홍콩에서 일부 연수를 받은 상태이며 조만간 홍콩에 보충 연수를 다녀올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김세아가 필라테스에 도전하게 된 계기는 또 있다. 운동을 통한 마음 다스리기다.
김세아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됐을 때 운동을 하는 습관은 권장하고 싶다. 마음이 힘들더라도 운동을 통해 땀을 내면 육체와 정신의 건강이 회복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과의 대화도 중요하지만 대화를 나누다보면 마음이 닫힐 때도 있다. 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한 운동은 부작용이 없는 마음의 치료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세아는 2년의 공백을 깨고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조만간 드라마나 영화로 대중을 만나게 될 것이다. 현재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