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출연진, 충격속 밤샘촬영후 故장자연 조문키로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9.03.0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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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신예 장자연(27)이 7일 오후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꽃보다 남자' 관계자들 역시 충격에 빠져있다. 7일 오후 현재 구혜선 이민호 김범 김준 등은 서울 상도동에서 진행되는 '꽃보다 남자' 촬영도중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서울 상도동 촬영에 이어 수원 KBS 드라마 제작센터에서 드라마 촬영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7일 오후 "출연자와 관계자 모두 비보를 접하고 촬영중이다"며 "밤샘 촬영이후에 빈소를 방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를 괴롭히는 악녀 3인방 중 '써니'로 인기를 얻은 고 장자연은 7일 오후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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