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 1부-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이 또다시 일요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최강자의 면모를 뽐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패떴'은 전국일일시청률 24.7%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일 방송분보다 2.1%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며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에 따라 '패떴'은 7주째 일요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이날 '패떴'은 배우 이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멤버들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8.7%를 기록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WBC 중계로 결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