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사진=팬텀 엔터테인먼트 |
배우 지성이 일본 현지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9일 지성 소속사 팬텀 엔터테인먼트는 "지성이 지난 6일과 7일 두 차례에 걸쳐 일본 현지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열었다"며 "팬미팅을 통해 올 초 촬영한 화보집을 첫 선보이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사카와 도쿄에서 각각 한 차례씩 열린 이번 팬미팅에서 지성은 일본 팬들의 성원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팬미팅에서 공개된 화보집에서 지성은 일본 홋카이도의 설경과 필리핀의 뜨거운 태양 아래를 풍경으로 겨울과 여름이라는 상반된 두 계절에 어우러진 새로운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일본 현지 관계자는 "팬미팅을 앞두고 지성의 공식일정과 팬 미팅의 전반에 관한 모든 것에 대한 문의뿐 아니라 수많은 일본 언론매체들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다"며 "심지어 높은 가격의 암표까지 등장할 만큼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성은 오는 6월 SBS '태양을 삼켜라'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