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왼쪽)과 정재용 ⓒ사진=Mnet |
DJ DOC의 이하늘과 정재용이 진행을 맡은 케이블채널 Mnet의 음악퀴즈쇼 '난 알아요'가 오는 13일 첫 선을 보인다.
Mnet 측은 9일 "'재용이의 순결한 19'를 연출한 김태은 PD와 이하늘, 정재용이 호흡을 맞춘 '난 알아요'가 오는 13일 첫 방송 된다"고 밝혔다.
Mnet 측은 "'재용이의 순결한 19', '꽃미남 아롱사태', '전진의 여고생4' 등을 연출한 김태은 PD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하늘이 어떤 캐릭터로 거듭나게 될 지 시청자의 관심이 모일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김태은 PD는 "'재용이의 순결한 19' 종영 파티 때 이하늘이 참석해 그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됐었다"며 "그 때 이하늘이 자신도 재용이처럼 잘 할 수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꼭 자기랑 프로그램을 같이 하자고 했었다"며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한편 '난 알아요'는 음악을 소재로 한 음악 퀴즈 쇼로 전형적인 퀴즈 프로그램의 포맷을 벗은 신선한 구성과 다양한 음악 관련 자료들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기상천외하고 재치 있는 질문들이 특징으로 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