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이명근 기자 |
배우 연정훈이 배우자 한가인과 내년에 2세 계획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연정훈 9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에덴의 동쪽' 종방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연정훈은 2세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어제 촬영이 끝나서요"라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연정훈은 이어 "부모님과 한가인 씨하고 내년 정도 출산을 하면 어떨까란 말을 나눴다"고 말했다.
이밖에 연정훈은 "작품을 하는 동안 '형'을 외치며 너무 울었기 때문에 소리 질러 목도 아프다"며 농담을 건네며 "앞으로는 우는 것은 잠시 쉬고 달콤하고 가벼운 사랑 이야기 작품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