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자명고', '스페셜' 시청률 5.8%

문완식 기자 / 입력 : 2009.03.10 07:25
  • 글자크기조절
image
SBS '자명고' <사진=SBS>


SBS 새 월화드라마 '자명고'가 9일 베일을 벗고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지만 다소 아쉬운 결과를 얻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9일 오후 방송된 '자명고 스페셜-이천년을 울리는 낙랑의 북소리'(이하 자명고 스페셜)는 전국일일시청률 5.8%를 기록,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결과를 얻었다.


이 날 '자명고 스페셜'은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설화에서 시작된 드라마의 탄생 과정과 제작과정 및 포스터 촬영 모습을 담은 모습을 공개했다.

또 정려원 등 주연배우들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얼음물에 들어가는 모습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제작진 및 출연진이 이 드라마에 대해 얼마나 열정을 갖고 있는지 엿보게 했다.

한편 50부작 대하사극 '자명고'는 9일 '스페셜' 방송에 이어 10일 1,2회 연속방송하며 본격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