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가수 박상민(45)이 2년 만에 12집으로 컴백했다.
10일 박상민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음반은 박상민 음악인생 17년의 회고록 성격"이라며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특유의 창법과 음악적 완성도로 변하지 않는 박상민표 음악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틀곡은 박상민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가사가 어우러진 발라드곡 '니가 그리운 날에'로 기존 박상민의 애절한 발라드와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총 12곡이 담겨져 있는 이번 앨범에서 박상민은 살아오며 느낄 수 있었던 사람과 사람 사이의 모든 희로애락을 앨범에 절절하게 풀었다.
박상민은 "이번 음반에 대한 애정이 어느 때보다 강하며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앞으로 12집 활동에서 모아지는 기금의 일부를 좋은 곳에 기부할 예정이며 사회봉사 활동도 꾸준히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박상민은 올 하반기부터 전국투어 콘서트와 더불어 일본진출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