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한예슬이 미국 유명 영화지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아시아 지역의 떠오르는 탤런트'로 선정됐다.
버라이어티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떠오르는 탤런트'를 공개했다.
버라이어티는 한예슬에 대해 "모델 출신의 배우이며 미국 태생으로 원래 이름은 레슬리 김"이라며 "현재 화장품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버라이어티는 "영화 데뷔작 '용의주도 미스 신' 등으로 청룡 영화제와 대종상 신인 여우상을 수상했다"며 "또한 2006년 MBC 연기대상에서는 드라마 '환상의 커플'로 3관왕을 차지했으며 SBS 드라마 '타짜'로 2008년 SBS 연기대상 특별기획 연기상을 받았다"고 수상 경력을 소개했다.
또한 버라이어티는 "한국 스타로는 드물게 유창한 영어실력을 갖고 있다"며 "아시아와 미국 모두를 겨냥한 연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슬 외에는 일본의 시온 소노, 요지로 타키타, 중국의 장한위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