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9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아내의 유혹'은 36.0%로 9주 연속으로 시청률 정상을 지켰다. 2위는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돌아갔다.
KBS 2TV 주말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은 30.1%로 3위를 차지했다.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패밀리가 떴다'가 23.9%로 1위를 차지했다. '패밀리가 떴다'는 전체 순위에서는 7위를 차지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와 KBS 2TV '해피선데이'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