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현영이 연인 사이로 알려진 김종민과의 결별설에 대해 극구 부인했다.
현영은 17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 3층에서 열린 MBC '섹션TV 연예통신-현영의 패션&스타'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현영은 봄 개편을 맞아 마련된 새 코너 '현영의 패션&스타'의 진행을 맡았다.
이 자리에서 현영은 김종민과 사이가 소홀해졌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현영은 이어 "아무리 부부지간이라도 싸우기도 하는데, 애인 사이도 그럴 수 있지 않겠느냐"며 "보통 연인사이와 같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현영은 "관계가 어려울수록 밝은 색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며 "여성들에게 특히 흰색 셔츠를 추천한다"고 패션 연예 정보코너의 진행자로서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영의 패션&스타'는 소녀시대, 장서희, F4 등 패션 아이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패션 정보 프로그램으로 2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