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현빈 ⓒ송희진 기자 songhj@ |
트로트가수 박현빈이 '대찬 인생'으로 컴백한다.
박현빈 측은 18일 "오는 31일 디지털싱글 '대찬 인생'을 발표한다"며 "이에 앞서 27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대찬 인생'은 인기 작곡가 윤일상의 곡으로 1997년 영화 '할렐루야' OST로 대중에게 공개됐다. 당시에는 신철(DJ처리)이 불렀던 곡을 이번에는 박현빈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 시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현빈 측은 "신철이 이번에는 전체 프로듀서를 담당하며 간주 중에 랩까지 불렀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신철은 박현빈의 컴백무대에 함께 출연해 오랜만에 래퍼로서의 모습까지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