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비(女優悲)', 고 장자연 여파? 동시간대 1위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9.03.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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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여배우로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집중 조명한 SBS 스페셜이 10%대 중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방송된 SBS 스페셜 '문정희와 함께하는 여우비(女優悲)-대한민국 여배우로 산다는 것'은 13.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5일 방송된 스페셜 '민간인통제구역' 편이 기록한 12.1%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여우비' 편은 현재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여배우들과 만나 진솔한 속내를 들어봤다. 채리사 한혜진 금보라 조안 엄지원 추상미 오현경 윤여정 등이 인터뷰에 응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스페셜 '알타이의 외로운 생존자들'은 5.0%, 'CSI 마이애미 시즌6'는 5.4%, KBS 2TV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은 4.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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