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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털하고 엉뚱한 매력의 배우 김선아가 그 때 그 모습으로 돌아왔다.
김선아는 최근 4월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씨티홀'의 첫 촬영을 진행했다. 극중 천강리 마을회관에서 이장선거를 앞두고 동네 부인들과 함께 전을 부치는 장면이었다.
MBC '밤이면 밤마다' 이후 6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김선아는 짧은 커트머리로 변신해 좌중을 깜짝 놀래키더니 이내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하며 전을 부치는 등 자연스런 연기로 출연진과 스태프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MBC '내 이름은 김삼순' 당시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이던 그때 그 모습으로 돌아온 것이다.
'씨티홀'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김선아 씨를 비롯한 차승원 씨 등 배우들이 오랜만의 브라운관 복귀에 남다른 애정 갖고 임하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씨티홀'에는 김선아와 차승원 외 추상미, 이형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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