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WBC 홈페이지> |
대한민국이 '숙적' 일본과 벌인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이 총 3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오후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실시간 시청률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부터 오후 2시 39분까지 KBS 1TV, MBC, SBS 등 지상파 3사를 통해 생방송된 한국과 일본의 WBC 결승전은 총 합계 32.2%의 시청률을 보였다.
방송사별로는 KBS 1TV가 %로 12.5%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MBC 11.5%와 SBS는 8.2%의 시청률을 각각 올렸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KBS 1TV 17.5%(오후 2시 38분대), MBC 14.7% (오후 2시 17분대), SBS 10.8%(오전 10시 40분대)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날 결승전에서 한국은 일본에 3 대 5로 지며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