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한국 장편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11편을 확정, 발표했다.
24일 전주국제영화제 측은 한국 장편 경쟁 부문에 출품된 총 69편의 영화들 중 11편을 본선 진출작으로 확정했다.
'날아라 펭귄'(임순례 감독), '로니를 찾아서'(심상국 감독. 사진), '물의 기원'(김응수 감독), '바다 쪽으로 한 뼘 더'(가제, 최지영 감독), '반두비'(신동일 감독), '사람을 찾습니다'(이서 감독), '섹스볼란티어 : 공공연한비밀 첫 번째 이야기'(조경덕 감독),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이야기'(민환기 감독), '시작하는 연인들'(김아론 감독), '오디션'(김성준 이제철 감독), '진위'(최영태 감독) 등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 작품들은 제 10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