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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과 이상아가 '부모양육태도 테스트(PAT:Parenting Attitude Test, 이하 'PAT')'를 받은 결과에서 각각 '처벌형'과 '지지표현 부족형' 엄마로 나타났다.
26일 방송 예정인 스토리온 '수퍼맘'의 사전 녹화에서 조혜련과 이상아, 최정원, 박현영은 PAT를 받았다. PAT는 자녀를 대하는 부모의 심리적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검사로 총 43개 질문을 통해 부모의 양육태도를 8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있다.
PAT 결과에서 조혜련은 작은 잘못도 눈물 쏙 빠지게 꾸짖는 ‘처벌형 엄마’로 나타났다. 조혜련은 “아무래도 우주가 남자이기 때문에, 혼날 때는 따끔하게 하는 편”이라며 PAT 결과에 수긍했다.
아이에게 애정표현을 충분히 하지 않는 ‘지지표현 부족형 엄마’로 나타난 이상아 역시, “속마음과는 다르게 겉으로 표현을 잘 못해서, 아이와 스킨십을 잘 하지 못하는 편”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최정원은 자녀의 사회적 성공을 강하게 요구하는 ‘성취압력형 엄마'로 박현영은 직접적으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마음속의 기대가 높은 ‘과잉기대형 엄마’로 분류됐다.
한편 '수퍼맘'은 조혜련, 이상아, 최정원, 박현영이 출연해 수퍼맘이 되기 위한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8부작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