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이 다시 한 번 국산 돼지고기 홍보 활동에 나선다.
25일 현영 소속사인 봄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현영은 국산 돼지고기 홍보 CF 모델로 낙점, 촬영을 마쳤다. 이로써 현영은 지난 2005년과 2007년에 이어 3번 연속 국산돼지 CF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현영은 수년 간 국산 돼지고기를 대표하는 모델로 활동해오며 이미 그 홍보 효과가 검증됐고, 건강미인의 이미지도 강해 또 다시 홍보 CF의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광고에는 천하장사 이만기 교수도 공동 기용돼 현영과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며 "특히 현영은 이번 광고 촬영에서 즉흥 랩과 댄스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한껏 띄우기도 했다"고 전했다.
현영과 이만기 교수가 함께 출연하는 양돈 농가를 위한 새 CF는 4월부터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