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 김혜선,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9.03.28 21:12
  • 글자크기조절
image


지난해 SBS 드라마 '조강지처클럽'에서 '억척 아줌마' 한복수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탤런트 김혜선이 자신의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28일 김혜선의 측근은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김혜선 씨가 출연료 및 부당한 대우를 이유로 소속사에 계약해지 소송을 냈다"고 전했다.


이어 "더 이상 현 소속사와 함께 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이 같은 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김혜선은 '조강지처클럽' 출연료 3600만 원 중 배우 몫으로 책정된 2520만 원을 제때 지급받지 못했다며 계약해지를 주장했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2007년 현 소속사 거황 미디어와 5년 간의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