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이하 '프런코')'가 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9일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케이블 유가구 기준)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프런코' 8화는 20~34세 여성 시청층에서 평균 시청률 2.28%(시청자수 6만2005명), 최고 시청률 3.17%(시청자수 86,089명)를 기록하며 8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 가구 시청률 역시 평균 1.66%(시청 가구수 12만6522가구), 최고 2.25% (시청 가구수 17만1517가구)를 기록하며 케이블TV 동시간대 2위에 올랐다. 첫 방송 이후 매회 1%를 넘나드는 가구 시청률을 꾸준히 이어가며 타깃 시청층인 20~34 여성 뿐 아니라 다양한 시청층에서 높은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된 8화에서는 '발레리나를 위한 의상을 디자인하라'는 미션에 따라 출연자들이 저마다 아이디어와 실력을 총동원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프런코'는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디자이너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 리얼리티 쇼 '프로젝트 런웨이'의 한국 버전이다. '프런코'는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14명의 디자이너 출연자를 선발했으며, 매 회 한 명의 탈락자가 발표되고 끝까지 살아남은 1인이 최종 우승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