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원더걸스와 명랑뮤지션 데프콘

[MTN 뻔뻔한점심] 스타뉴스

김현진 MTN PD / 입력 : 2009.04.01 18:26
  • 글자크기조절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이지영입니다.

오늘은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오는 가수 분을 만나보실 텐데요. 개그맨 뺨치는 말솜씨에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까지 거두절미하고 지금바로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오동통한 몸매에 복스러운 얼굴 브로콜리 머리가 잘 어울리는 이시대의 위트 가이 매력 만점의 힙합뮤지션 데프콘을 소개합니다. 언제 봐도 즐거운 데프콘씨 굉장히 오랜만에 만나는 것 같은데요. 지난해 디지털 싱글 그린 투어 활동이후론 1년 만에 만나보는 것 같죠?



데프콘의 이번 신곡 힙합유치원은 90년대식 복고적인 힙합 사운드와 가사, 그리고 랩 스타일을 기본 바탕으로 밝고 귀여운 아이들의 파릇파릇한 목소리와 데프콘의 랩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요.


현재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두가 행복한 순간을 맞이할 수 있는 바람들을 담은 신곡 ‘힙합 유치원’.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을 데프콘만의 방식으로 명랑하게 표현해 냈는데요. 특히 노래를 완성하기까지 깜찍한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하죠?

또, 랩 하는 소설가라는 애칭에 걸맞게 우리 삶의 소중한 추억들을 수필로 엮어낸 듯한 가사로 그간 랩 실력을 마음껏 뽐내왔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마음을 쓰다듬는 듯한 글 솜씨로 음악 하나하나에 그의 새로운 이야기들을 녹여냈다고 합니다.

언제나 행복한 음악을 들려주는 데프콘 이번 앨범은 그런 그의 휴머니스트적인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한 것 같은데요. 올 봄, 그의 음악 이야기 <러브슈가> 기대 많이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어서 지난 28일이었죠? 올림픽 펜싱 경기장에서는 대한민국 가장 사랑받는 여성그룹 <원더걸스>의 단독 콘서트가 있었는데요. 8천여 명의 팬들이 함께한 이번 콘서트는 원더걸스의 명성과 인기에 걸맞게 대규모 시설을 총동원 그동안의 주옥같은 곡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전 해외 콘서트보다 비주얼 측면에서 업그레이드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각 멤버들의 독무대는 멤버들이 자신만의 매력을 200% 보여주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팬들의 반응을 불러 모았습니다.

원더걸스의 콘서트 무대 정말 대단한데요. 아직 어린나이지만 무대 위에서의 열정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한편 그녀들은 뉴욕 MTV에 출연하는 등미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데요. 모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쭉쭉 뻗어나가는 원더걸스의 열풍 꼭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앞서 나온 데프콘씨의 재기발랄한 모습을 보고 있으니 저까지 힘이 나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에너지 넘치는 활동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스타뉴스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