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뉴스 이지영입니다.
오늘은 속이는 게 임무 감추는 게 직업인 수상한 그들 김하늘과 강지환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7급 공무원> 제작발표회 현장에 다녀왔는데요. 지금 함께 보시죠.
지난 27일 김하늘 강지환 주연의 영화 <7급 공무원>의 제작 발표회가 있었습니다.이번 제작 발표회는 개그콘서트의 신 코너 <분장실 강선생>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안영미씨의 진행으로 시작됐는데요. 재치 발랄한 안영미씨의 끼는 여기서도 계속됐습니다.
안영미씨의 유행어로 분위기 한층 끌어 올린 후, 바로 두 주연배우의 스페셜 포토타임이 이어졌는데요. 영화 속 국정원 요원 캐릭터에 맞게 총을 들고 깜짝 등장 수상하지만 매력적인 모습을 재현해 냈습니다.
소개부터 공무원 냄새 물씬 풍기는 영화 <7급 공무원>은 한국영화 최초 국정원 요원을 소재로 그들의 활약상 이면에 신분을 속여야만 하는 이중생활의 비애를 경쾌하게 담아냈다고 하는데요.
말 그대로 임산부부터 청소부, 팜므파탈까지 정말 다양한 역할을 선보인 김하늘씨이에 질세라 강지환씨 역시 특유의 귀여운 모습에서부터 멋진 모습까지 기존의 터프하고 거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매력을 다채롭게 보여줬습니다.
생에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김하늘씨는 국정원 요원으로써의 완벽한 변신을 위해 강지환씨와 함께 촬영 3개월 전부터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위험천만한 장면도 대역 없이 온몸을 던지며 연기.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두 분 열애설이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했더니. 어머! 어머머~ 김하늘씨! 너무 부끄러워하시는 거 아니에요? 아까 키스씬이 문제였을까요? 두 분 약간 묘한 분위기가 흐르는 것 같죠?
영화 7급 공무원은 수상한 커플의 티격태격 유쾌한 재미와 짜릿한 비밀, 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2009년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때로는 완벽한 요원의 모습으로 때로는 애틋한 연인 관계로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인 두 배우 과연 영화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영화 7급 공무원이었습니다.
김하늘씨와 강지환씨는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에서 구구절절한 연인사이로 이미 호흡을 맞춘바 있는데요. 이번 영화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2009년 최강의 커플 김하늘-강지환씨의 활약 저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영화 <7급 공무원> 좀처럼 웃을 일이 없는 요즘 최고의 오락영화로서 관객들에게 행복한 웃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스타뉴스였습니다.
[동영상]김하늘-강지환의 이중생활
[MTN 뻔뻔한 점심] 스타뉴스- 영화
봉하성 MTN PD / 입력 : 2009.04.02 21:05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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