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콘서트 해외팬 입국대란..전세기 뜨나?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9.04.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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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준기가 준비 중인 팬 콘서트 '에피소드2'를 보기 위해 해외 팬들이 항공편과 비자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이준기는 오는 1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글로벌 팬 콘서트 '에피소드2'를 개최한다.


3일 멘토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동남아시아 각국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각 나라의 팬들이 전화와 이메일 등으로 하루 200여 통이 넘게 문의를 해와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 팬들의 원활한 입국을 위해 전세기를 알아보는 등 최대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으나 워낙 많은 나라에 흩어져 있어 그것 또한 쉽지 않다"며 "팬클럽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연락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준기의 월드투어 프로젝트 시발점이 될 이번 팬 콘서트는 무대의 규모와 내용 구성, 각종 특수효과들로 사상 최고의 화려한 팬미팅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준기는 이날 공연을 위해 극비리 퍼포먼스를 위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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