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찬란한유산'서 국내 유일 오토바이 운전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9.04.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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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가 우리나라에 단 한 대밖에 없는 오토바이를 타는 영광을 얻었다.

이승기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일대에서 진행된 SBS '찬란한 유산' 촬영 현장에서 오토바이 할리데이비슨 스페셜 모델을 몰았다.


SBS 측은 "이승기가 운전한 오토바이는 미국에서 매년 몇 대만 생산하는 한정판으로 세계에서도 몇 대 없고 우리나라에는 단 한 대 밖에 없다"며 "시가로 치자면 약 6000만 원에 해당하는 고가의 오토바이로 드라마에서는 처음 공개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승기는 "오토바이의 가격을 알고 놀랐다"며 "이번 촬영을 기회로 오토바이를 제대로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KBS 2TV '소문난 칠공주' 이후 오랜만에 하는 드라마 촬영이라 의욕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찬란한 유산'은 '가문의 영광'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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