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우가 아내를 향한 사랑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이현우는 9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임신한 아내를 위해 상시 대기중 이라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이현우는 "신혼여행 때까지는 임신 사실을 몰랐다"며 "얼마 전 병원에서 아이의 모습을 초음파로 확인했는데 그 순간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신중인 아내를 위해 요즘은 24시간 대기 중"이라며 "웬만한 스케줄은 안 잡으려 한다. 결혼을 하고 나서 저녁 7시면 칼퇴근을 한다"고 털어놨다.
이현우는 지난 2월 13살 연하의 큐레이터 이모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노총각 탈출에 골인했다. 이현우는 오는 10월 아내의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