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가수 비가 자신이 디자이너와 전속 모델로 참여한 의류 브랜드 '식스 투 파이브(SIX TO FIVE)'로 해외 진출한다.
10일 제이튠 크리에이티브는 "6월 초 홍콩에서 '식스 투 파이브'의 2009 F/W 시즌 패션쇼를 개최한다"며 "비는 전속모델로 참여해 2009 F/W 콘셉트를 미리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튠 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이번 패션쇼에는 홍콩 뿐 아니라 중화권 패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제이튠 크리에이티브 측은 한국테디베어협회와 퓨전 사업을 추진, 제주에 'SF 테디 뮤지엄(SIX TO FIVE Teddy Museum)'을 오픈한 데 이어 발리에서도 'SF 테디 뮤지엄' 정식 계약을 맺었다. 또한 푸켓에어도 계약 절차를 밟고 곧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비는 현재 국내에서 '식스 투 파이브' 팬 사인회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