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스타 서우가 CF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옥메와까' 광고로 얼굴을 알린 서우는 '건면세대' 'NII' 등으로 CF 행진을 이어간 데 이어 올해 인기스타라면 꼭 거쳐가는 휴대전화 CF까지 차지, 인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우는 최근 삼성전자 애니콜 햅틱빔과 아크네스, 맥심 카페 등 휴대전화와 화장품, 커피 등 CF의 꽃으로 불리는 업종을 4개월 남짓한 시간에 두루 섭렵했다. 특히 맥심CF에서는 '꽃보다 남자'의 김범과 호흡을 맞춰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서우가 이처럼 CF계에서 주목받는 것은 지난해 '미쓰 홍당무'로 충무로의 기대주로 일약 떠올랐기 때문. 서우는 '미쓰 홍당무'로 28회 영평상을 비롯해 제7회 대한민국영화대상과 제11회 디렉터스컷 등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
현재 이선균과 영화 '파주' 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서우는 자신이 광고하는 커피를 직접 스태프에 타주는 서비스도 한창이라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