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사여왕' 문정희, '천추태후'서 춤사위 선보인다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9.04.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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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여왕' 문정희가 매혹적인 한국무용 춤사위를 선보인다.

문정희는 출연중인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극본 손영목, 연출 신창석)에서 조만간 춤으로 성종(김명수 분)을 위로하는 장면을 촬영할 예정으로, 현재 한국무용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2월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세계대회 입상 경력의 정상급 살사댄스 실력을 선보여 '살사여왕'이라 불리는 그의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문정희가 극중 연기하는 문화왕후는 학문과 가무에 능하고 고운 자태와 온화한 성품을 지닌 인물로 천추태후의 아들인 목종(박지빈 분)과 헌정왕후(신애 분)의 아들 현종을 친자식처럼 키워 훗날 목종이나 현종에게 친어머니 이상으로 존경받는 모성애 넘치는 캐릭터다.

한편 문정희는 영화평론가 정성일의 감독 데뷔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신하균과 함께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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