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내조의 여왕'이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왕좌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내조의 여왕'은 전국일일시청률 21.6%를 나타내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21.3%를 경신했다.(이하 동일기준)
'내조의 여왕'은 지난달 31일 종영한 '꽃보다 남자' 때문에 10% 초반 대의 낮은 시청률을 보였으나 '꽃남' 종영과 함께 시청률이 급상승해 매회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경쟁작인 KBS 2TV '남자이야기'는 8.6%, SBS '자명고'는 9.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