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가 쫑파티에서 남자에게 기습 뽀뽀를 당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지난 1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꽃보다 남자 쫑파티'란 제목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이민호, 이민정, 구혜선 등이 스태프들과 자유롭게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눈길을 끄는 장면은 이 사진에서 이민호가 남자에게 기습 뽀뽀를 당하고 있기 때문. 이민호는 특유의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이민정은 "나 저렇게 신나는 표정으로 찍었구나"라는 글로 당시 심정을 전했다.
이에 팬들은 '인간적인 모습 보기 좋다. 사진 속의 사람들이 모두 즐거운 것 같다' '저기 뽀뽀하는 분 안티 늘겠네'라며 '꽃남'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