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현영이 이동 스튜디오를 타고 청취자의 곁으로 간다.
MBC라디오 FM4U '현영의 뮤직파티'를 진행하는 현영은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이동식 스튜디오에 몸을 싣고 시민들이 모이는 현장에서 라디오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영의 뮤직파티'의 진현숙 PD는 "청취자들을 찾아가는 방송을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이동식 스튜디오를 타고 현장에 가려고 한다"며 "17일에는 튤립축제가 시작하는 수원천 방문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제작해 첫 선을 보인 이동식 스튜디오는 대형 버스에 송출장비와 음향장비 등 라디오 방송을 위한 설비를 모두 갖춘 최신 시설로, 청취자를 찾아가는 방송을 가능하게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